계란 한 판 다시 7천원대로 ‘쑥’…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여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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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3-17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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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서혜미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여파로 계란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를 보면, 지난 12일 기준 계란 특란 30구의 소비자가격은 전국 평균 7045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6041원)보다 약 1천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계란 30구 값은 지난해 말부터 7천원대를 기록하다 올해 1월 말부터 6천원대로 내려갔다. 이달 들어 6700원~6800원대에서 움직였는데, 11일 6713원이던 가격이 다음날인 12일 7045원으로 334원 오르며 다시 7천원대로 올라섰다. 계란 가격 상승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퍼지며, 살처분된 산란계 수는 1천만마리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란계 감소로 계란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3월 하루 평균 계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5.8%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 3월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산란계 농가에서 발생한 적이 있고, 철새가 북상하는 시기와 맞물리는 만큼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1월 미국산 신선란 224만개를 공급했고, 이달 6일엔 112만개를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기로 했다. 이달과 다음 달 중 359만개를 추가 수입할 예정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신선란을 수입하는 것은 지난 2024년 1월 이후 2년 만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농식품부가 수입한 물량 가운데 2만8천판을 확보해 오는 1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일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격은 1판에 5790원으로, 지난 1월보다 200원 인하했다. 선착순 판매하며 1명당 2판으로 수량을 제한한다. 출처: 한겨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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