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란 471만개 ‘또 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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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3-11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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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 대비 다음달까지 두 차례 걸쳐 생산자와 협의 없어 유감 올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건이 지난 4일 현재 49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산란계농장에서 발생한 건이 27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계란 수급상황 악화가 예상된다며 신선란을 추가수입 한다고 밝혔다. 올 초 미국산 신선란 수입 후 두 번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신선란 수입에 나선 이유로 든 것은 3월 계란생산량 전망치가 평년보다는 많지만 전년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것. 이에 따르면 3월 계란 생산량 전망치는 일 기준 4756만개로 평년 4577만개에 비해 4.4% 많지만, 전년 4953만개에 비해서는 5.8% 적다. 이에 따라 3월 336만개·4월 135만개를 수입하기로 했다는 게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이다. 또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산란계 가축처분 수가 3일 기준 누적 926만마리이며, 과거 3월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바 있고 철새가 본격 북상하는 시기인 점 등을 감안할 때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신학기 급식수요와 부활절 성수기에 국내 부족 물량의 일부를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신선란 수입을 추진하게 됐다는 게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 추정되는 월 국내 계란생산량과 비교하면 수입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 3월 일평균 계란생산량 전망치 4756만개를 기준으로 추정하면 3월 한 달간 계란생산량은 총 14억2680만개로 3월 수입량 336만개는 0.23%에 불과하고 4월 수입예정량 135만개는 0.1%에도 못 미치는 량이다. 대한산란계협회도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의 신선란 수입 추진에 대해 별도의 입장은 내지 않았다. 다만 신선란 수입을 확정한 정부가 직접이해당사자인 협회와 협의가 전혀 없었던 점에는 유감을 나타냈다. 산란계협회 관계자는 “생산자단체로서 신선란 수입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더 아쉬운 것은 협의가 전혀 없었다는 점”이라면서 “이전에는 계란이 모자라거나 모자랄 것으로 예상이 되면 산란계 도태시기를 늦추거나 하는 등의 방식으로 계란생산을 늘리도록 하는 협의를 정부와 협회가 해 왔는데, 공정위의 담합조사 이후 일절 정부와 협회 간 협의가 없어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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