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산란계 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대한산란계협회, 지역축제서 나눔 실천…사랑의 계란 1만 개 기탁

작성일2025-10-23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100

사회복지시설·경로식당 37곳에 전달

▲ 대한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가 22일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현장에서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계란 1만 개(약 2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 대한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가 22일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현장에서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계란 1만 개(약 2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경북일보 권진한 기자]
풍기인삼축제의 풍성한 열기 속에 지역 농가들의 따뜻한 나눔이 더해졌다.

대한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가 22일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현장에서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계란 1만 개(약 2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주시지부 회원들과 대한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 영주시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계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 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식당 37곳에 전달돼, 어르신·장애인·취약계층에게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된다.

현장을 찾은 황장규 지부장은 “우리 농가가 정성껏 생산한 계란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 회장 역시 “생산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은 산업의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대한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축제의 흥겨움 속에서도 이 같은 따뜻한 기부 소식에 “진짜 축제는 함께 나누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축제와 사회공헌이 결합한 새로운 나눔 모델로 평가된다.

한편,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오는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리며, 인삼체험·농특산물 판매·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출처: 경북일보
전화걸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한산란계협회 홈페이지 회원에게 무차별적으로 보내지는 메일을 차단하기 위해,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