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계란' 월 매출 50% 증가...상생 효과 입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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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0-21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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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상생 브랜드 지정 성과...동반위 2호 상생 브랜드로 '귤귤미니잼' 선정
[삼다일보 김현종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상생 브랜드’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애월아빠들의 ‘제주계란’이 제주 상생 브랜드 제1호로 지정된 후 월평균 매출이 3000만원에서 4500만원으로 50% 급증하는 등 상생 효과를 입증했다. 제주계란은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JQ)을 획득했다. 제주 상생 브랜드는 제주도와 동반성장위원회,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대상㈜이 협력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 사례로 출범시킨 공동 브랜드 사업이다. 도내 우수기업 제품을 대기업의 전국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에 연계해 실질적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구조로, 새로운 경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제2호 제주 상생 브랜드로 ‘귤귤미니잼’이 선정됐다. 귤귤미니잼은 제주 감귤의 신선한 맛과 향을 살린 소형 휴대용 잼으로 관광객 및 선물 시장을 겨냥해 미니 세트형과 110g 단품형 두 가지로 출시됐다. 뚜껑 변색을 막는 특수 코팅 기술이 적용돼 품질 신뢰도를 높였다. 제주도는 동반위원회 주재 실무회의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제품의 제주다움, 디자인 차별성, 전국 유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생 브랜드를 선정했다. 심의 결과 귤귤미니잼은 위축된 경제 상황에서 소소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선물 상품으로 젊은 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고, 단체 선물 수요뿐 아니라 감성 소비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지역 대표 상품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귤귤미니잼은 제주 감귤의 고유한 매력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 상생 브랜드를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상생 브랜드는 동반위원회가 총괄 관리, 대상㈜이 상품 기획과 브랜드 마케팅,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제품 추천과 행정 지원을 각각 맡는다. 출처: 삼다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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