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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고병원성 AI 막아라”…위험지역 18곳 집중 점검 돌입

작성일2025-10-16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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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기 안성·이천, 충북 음성·진천 등 대상
15~24일 농식품부·행안부·검역본부·시도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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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관계자들이 가금농장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농민신문 이미쁨 기자]
정부는 15~24일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시·군 18곳에 대해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관계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고병원성 AI 발생이 반복되고 발생 건수가 많았던 전국 위험 시·군 18곳을 대상으로 방역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과거보다 다소 이른 시기인 9월12일 경기 파주에 있는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가금농장에서 발생했고, 이달부터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국내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점검 지역은 경기 안성·이천·포천·평택·화성, 충북 음성·진천·청주, 충남 아산·천안, 전북 김제·익산·정읍·부안,  전남 나주·무안·영암, 세종이다. 

구체적인 점검 내용은 ▲특별방역대책기간 상황실 운영 등 주요 조치를 이행했는지 ▲철새도래지·가금농장 진입로 등 소독 관리를 했는지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구간을 운영하고 현수막 등  출입차단 조치를 이행했는지 등이다. 

이어 지방자치단체별 방역관리 계획(방역 전략지도)을 통한 운영 현황 ▲과거 발생 했거나 방역점검 때 위반 사항이 나온 농장이나 산란계 밀집단지 특별관리 실태 ▲행정명령·방역기준 관련 공고에 관한 조치사항 등도 살핀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고병원성 AI의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꼼꼼히 찾아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이행여부에 대해서도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올 겨울 고병원성 AI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겨울철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이 증가한 만큼 지자체, 관련 기관, 가금농가 등 모든 관계자는 더욱 경각심을 갖고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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