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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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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산지가격 8월까지 ‘강세’ 예상

작성일2025-06-10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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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성 질병 등에 생산성 저하
8면_달걀_이미지투데이
이미지투데이

[농민신문 이미쁨 기자]
달걀 산지가격이 8월까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최근 내놓은 ‘6월 산란계 관측’에 따르면 6월 평균 달걀 산지가격은 특란 10개 기준 1850∼1950원으로 전망됐다. 전년(1646원)과 견줘 12.4∼18.5%, 평년(1684원)과 비교했을 때는 9.9∼15.8% 높다.

농경연은 달걀 산지가격 강세 원인으로 산란계 고령화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닭전염성기관지염(IB), 가금티푸스 등 소모성 질병이 발생한 데 따른 생산성 저하를 가리켰다.

그러면서 7∼8월에는 무더위로 인한 소비 감소로 달걀값이 6월보다는 100원 하락해 1750∼1850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7월(1626원)보다는 7.6∼13.8%, 지난해 8월(1617원)보다는 8.2∼14.4% 오른 수준이다.

달걀 산지가격은 3월부터 오름세를 보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월 평균 산지가격은 특란 10개 기준 1490원으로 지난해(1612원)보다 7.6% 낮았다. 그러나 3월 1591원, 4월 1773원, 5월 1838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3%, 10.2%, 12.2% 상승했다.

이러한 값 상승세를 두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산란계협회가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가격을 높게 고시하면서 도매가격이 올랐다고 짚은 반면, 산란계협회는 정부가 사육 기준면적 확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촉발된 결과라고 주장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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