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 낳은 반도체 될까”…‘K-달걀’ 美 수출액 500억 넘을듯 |
|||
---|---|---|---|
작성일2025-03-25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
|||
100 |
|||
연내 신선달걀 최소 3억개 전망 “국내 생산량 1% 내에서만 수출” ![]() [농민신문 이미쁨 기자] ‘케이(K)-달걀’이 미국 수출길에 잇따라 오르고 있다. 충북 충주 무지개농장이 20일 미국으로 신선달걀 33만개를 수출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앞서 7일 충남 아산 계림농장은 미국에 같은 규모의 신선달걀을 수출한 이후 두번째 미국 대상 수출 사례다. 이 농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등을 받았으며 싱가포르 수출 자격을 갖춘 업체로 파악됐다. 한만응 무지개농장 대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미국에서 달걀을 들여왔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같은 이유로 미국에 수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올해 미국 대상 달걀 수출액이 최소 5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한산란계협회 관계자는 “최근 미국 현지 수입업체 측으로부터 연말까지 매월 신선달걀을 3300만∼1억개 수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소 요구량을 연말까지 매월 수출한다면 수출액은 3500만달러(5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미국의 한국산 신선달걀 수입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 농무부(USDA)는 20일(현지시각) “한국과 튀르키예에서 새로운 달걀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룩 롤린스 미 농무부 장관은 같은 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한국에서 더 많은 달걀을 수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란계협회에 따르면 미국으로 수출하는 달걀은 국내 판매 때보다 농가수취값이 15∼30%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두영 산란계협회장은 “미국에 달걀 일부를 수출하더라도 5% 이내 물량은 닭 도태 지연 등을 통해 추가 생산이 가능한 만큼 국내 수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내 수요와 물가안정, 최근 재발한 고병원성 AI 상황을 고려해 국내 생산량의 1% 미만 한도 내에서만 수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농민신문 |
대한산란계협회 홈페이지 회원에게 무차별적으로 보내지는 메일을 차단하기 위해,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