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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원에 사서 36만원에 팔았다"…'10억분의 1' 확률이라는 '이것' 뭐길래?

작성일2025-01-07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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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슈퍼서 ‘완벽한 원형’ 달걀 발견
자선단체 거쳐 최종 36만원 낙찰···1500배↑

사진='톰슨 로딕 캘런' 공식 홈페이지
사진='톰슨 로딕 캘런' 공식 홈페이지
[서울경제 강민서 기자]

10억분의 1 확률로 나타나는 ‘완벽한 원형 달걀’이 최근 경매에서 원가의 약 1500배에 달하는 금액에 낙찰돼 화제다.

최근 영국 BBC,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의 한 여성이 지난해 8월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15개짜리 달걀 팩에서 특이한 모양의 달걀이 발견됐다. 일반적인 타원형이 아닌 거의 완벽한 원형에 가까운 형태였다.

해당 달걀은 한 알당 가격으로 환산했을 때 241원이었다. 여성은 이를 발견한 즉시 영국 경매업체 ‘톰슨 로딕 캘런’에 연락해 경매를 의뢰했다.

첫 경매에서는 런던 서쪽 버크셔주 램본시에 거주하는 에드 파우널이 150파운드(약 27만 원)에 낙찰받았다. 파우널은 이를 현지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자선단체는 처음에는 달걀 기부를 의아하게 여겼으나 뉴스를 통해 그 가치를 확인한 후 기부를 수락했다.

이후 자선단체가 다시 경매에 내놓은 이 달걀은 200파운드(약 36만 원)에 익명의 구매자에게 최종 낙찰됐다.

경매업체 관계자는 “이처럼 완벽한 원형에 가까운 달걀이 나올 확률은 10억분의 1”이라며 희소성을 재차 강조했다.

자선단체는 이번 경매를 통해 총 5000파운드(약 910만 원)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이는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출처: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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