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석 텃골농장 대표 농업마이스터(양계)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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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2-12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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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사양관리 경영 혁신 이뤄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대한산란계협회(회장 안두영)는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텃골농장의 우주석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4년 제6회 양계 분야 전문농업경연인(농업마이스터)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는 2012년부터 2년마다 한 번씩 시행되는 국가 공인 자격 제도로, 해당 품목의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 및 교육 능력을 갖춘 최고 수준의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자격이다.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지정되며, 응시자격은 15년 이상의 영농경력 또는 이에 준하는 기술 수준을 가진 농업인만이 도전할 수 있다. 선발은 필기시험, 역량평가, 현장심사 등 3단계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친다. 제6회 농업마이스터(제2024-273호)로 선정된 우주석 대표는 산란계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 성과를 보여왔다. 1989년부터 이어온 산란계 농장을 160만수 규모로 성장시켰으며,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여 계사 내 이산화탄소 농도와 음암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질병을 예방하며, 호흡기성 질병 등의 피해가 심한 시기에도 90% 이상의 산란율을 유지하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양관리로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현재 산란계협회 이사, 경기도지회 감사, 안성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산란계 농가의 권익 향상에도 힘쓰고 있는 우 대표는 “이번 농업마이스터 지정을 계기로 산란계 농가의 기술 향상과 경영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후진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농축유통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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