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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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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 ‘K-축산 먹거리’ 인기몰이

작성일2024-10-29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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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택 축산과장 “오곡과 더불어 K-축산 먹거리 세계에 전파”
[전국매일신문 여주/김연일 기자]
여주오곡나루축제 대표적 먹거리 ‘고구마기네스’ 행사장 인파. [여주시 제공]
여주오곡나루축제 대표적 먹거리 ‘고구마기네스’ 행사장 인파. [여주시 제공]

여주오곡나루 축제가 3일간 30여 만명이라는 역대급 방문객으로 경기도 가을축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와 더불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k-문화 축제’의 한 축으로 발돋음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주최·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완벽한 조화로 가을의 풍성함과 더불어 여주시 출범 이래 최대 인파인 30여 만명이 몰리는 기록적 수치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전문 평가단의 평가도 잇따르고 있다.

오곡나루축제 주축인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3박자의 조화 속에 먹거리의 으뜸으로 손꼽히는 여주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군고구마기네스’ 무료 시식은 총 15만 개가 소진되는 인기를 보였고 16개의 대형 가마솥으로 지어낸 ‘오곡비빔밥’ 체험은 하루 3천 그릇이 완판되는 등 축제 기간 내내 인파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곡나루 축제 기간 중 문화행사. [여주시 제공]
오곡나루 축제 기간 중 문화행사. [여주시 제공]

3일간의 축제 기간 중 축제장 곳곳이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여주의 우수한 각종 농산물과 먹거리 등도 대부분 완판되는 성황 속에 새롭게 선보인 축산업계의 ‘k-축산 먹거리’도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숨은 ‘공신’으로 빛이 났다.

오곡과 더불어 ‘k-축산 먹거리’로 올 축제에서 첫선을 보인 ‘바비큐 꼬치 체험’은 시 축산과 지원과 시 관내 축산업계 종사자인 모임인 ‘여주축산미래연대’ 회원이 주축으로 협업해 기존 틀에 박힌 먹거리 개념이 아닌 아름드리 나무숲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소소하지만 색다른 분위기로 매일 조기 매진되는 인기몰이를 했다.
 
오곡나루축제 바비큐 꼬치 체험장 전경.
오곡나루축제 바비큐 꼬치 체험장 전경.
오곡나루축제 바비큐 꼬치 체험장 전경.
오곡나루축제 바비큐 꼬치 체험장 전경.

바비큐 꼬치 체험 아이디어를 구상한 축산과 문병은 팀장은 “2만 원의 착한 가격으로 3인 정도가 즐길 수 있는 정도의 넉넉한 양과 오크통 형태의 테이블, 바비큐 꼬치를 구워 먹을 수 있는 1회용 불판까지 제공해 ‘편리성’과 ‘가성비’ 모든 면에서 이용객들의 욕구를 충족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더욱이 "강변을 끼고 자연 나무숲과 그대로 어우러진 넓은 공간은 여유로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아이들에서부터 어른까지 가족 단위 및 연인과 친구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들로 붐볐다"고 전하기도 했다.
여주산란계협회의 각종 계란 무료나눔 및 시식 행사.
여주산란계협회의 각종 계란 무료나눔 및 시식 행사.

이외 ‘산란계협회’에서 개막 당일 실시한 반숙란, 구운란, 유정란 등 계란 무료 시식·나눔 행사에는 수천명의 인파가 몰렸고 ‘육계협회’의 훈제치킨 시식, ‘G 한우연구회’의 소불고기 시식, 여주축협의 구이 전문 식당 운영 등 다양한 k-축산 먹거리도 여주 오곡의 먹거리와 더불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였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여주는 기후와 토질, 환경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지역으로 오곡의 농산물과 더불어 각종 양질의 축산 먹거리도 생산하고 있어 향후 관내 축산인들과 협업해 k-축산 먹거리를 더욱 활성화 및 발전시켜 세계속에 여주오곡나루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가운데)과 업무회의 중인 축산과.
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가운데)과 업무회의 중인 축산과.


출처: 전국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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