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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금 생산자단체장, 전문가, 관계기관과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대책 실천 결의

작성일2024-10-21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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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협의회 개최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농식품부와 6개 가금 생산자단체장, 관련 전문가, 관계기관 협의회 모습.
농식품부와 6개 가금 생산자단체장, 관련 전문가, 관계기관 협의회 모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7일 6개 가금 생산자단체장과 관련 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석한 조류인플루엔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박하담 한국오리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연진희 한국육용종계부화협회장,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경제지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3형)가 확인돼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위험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정부와 생산자단체가 함께 농가 유입 방지 대책을 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에 따른 긴급 방역조치 상황과 당부사항을 설명했고, 가금 생산자단체와 관계기관은 농장 교육·홍보 추진 상황을 발표했으며, 아울러 농가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대책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논의를 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고병원성 AI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선 정부의 방역조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농장에서 경각심을 갖고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을 꼼꼼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를 적극 교육·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실장은 또한 “지금은 전국 어디서든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농가들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면서 차단방역을 생활화하고, 의심증상을 발견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면서 “고병원성 AI가 농장에 발생할 경우 발생농장 뿐만 아니라 주변 농장과 관련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을 유념해 농장에서는 사명감을 갖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본 농림수산성이 지난 17일 일본 홋카이도의 육용 닭 농장(약 1만9000마리 사육)에서 올해 동절기 처음으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일본을 경유유입될 수 있는 야생조류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 경남 지역 등의 철새도래지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을 확대하고,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또한 고병원성 AI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지자체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계기관 합동(농식품부·행안부·농림축산검역본부)으로 방역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가금농장의 차단방역수칙, 소독과 신고요령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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