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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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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올가을 첫 확진 임박

작성일2024-10-21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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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야생조류선 ‘H5N1’ 형 최초 검출
방역당국, “전국 가금농장 방역수칙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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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금 생산자단체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농가 발생 예방을 위한 협의회’를 열어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일본에서 17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나왔다. 같은 날 경기 용인 야생조류에선 ‘H5N1’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올 동절기 최초로 검출됐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일본 홋카이도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국내 가금농장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병용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사무관은 “일본 가금농장에서 사실상 발생한 상태로 보고 국내 가금농장 방역관리에 고삐를 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해마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겨울철 고병원성 AI가 거의 동시에 발생하는 경향을 띤다는 것이다. 일본은 지난해 동절기 야생조류에서 10월4일, 가금농장에선 11월24일 발생했다. 국내에선 11월27일과 12월3일 각각 첫 발생일이었다.  

용인 청미천 포획 야생조류(원앙)서 검출된 AI 바이러스 유형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H5N1’형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바이러스 유형은 전체 160종을 넘는다. 이 가운데 ‘H5N1’형이 전체 발생건수의 85%를 차지한다. 앞서 2일 올가을 고병원성 AI 첫 검출 사례로 기록된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는 ‘H5N3’형이었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전국 가금농장은 출입하는 차량·사람 등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축사 출입 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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