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오송으로 이전되나…논의 급물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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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4-06
작성자대한산란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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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협회 정총서 자조금 개편 권고안 제시 오는 20일 자조금 대의원회서 최종 결정될 듯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서울 서초구에서 충북 오송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산란계협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계란자조금 관리 개편 권고안’을 의결했다. 이날 산란계협회는 계란자조금의 추진사업이 자조금을 납부하는 회원들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의무자조금 거출 의무화 시스템의 붕괴로 거출율이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특히 생산자단체와 계란자조금을 별도 운영함에 따른 관리·운영비용 등 예산이 중복 지출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산란계협회는 권고안으로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해 협회 사무실과 통합(서울→오송, 6월 이내)하고, 별도로 운영 중인 협회와 자조금 홈페이지, 잡지를 통합 운영하자고 권고했다. 무엇보다 자조금을 납부하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협회와 통합적 관리를 통한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협회 전무가 자조금 사무국의 전무를 겸임하게 하는 조직 개편 권고안도 제시했다. 안두영 산란계협회장은 “협회와 자조금이 함께 운영되는 방안이 논의됐고, 사무실 이전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계란자조금 관리 개편 권고안을 올린만큼 오는 20일에 열릴 자조금 대의원회에서 현명한 결정이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김양길 계란자조금 위원장은 “협회에서 제시한 권고안에 대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오는 20일에 열릴 대의원회에서 의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처럼 산란계협회가 계란자조금에 대한 개편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감에 따라 계란자조금 사무국의 오송 이전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http://www.am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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